포항에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들어선다. 구룡포읍 최초로 선보이게 되는 메이저 브랜드로, 바다조망이 가능한 38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에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근접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란 기대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 100만톤 생산, 양극재 매출액 70조원, 고용 창출 인원 1만5000명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특화단지 인프라 구축과 초격차 기술개발, 전문 인력양성, 이차전지 원료·소재의 내재화 등을 통해 세계 1위 양극재 생산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경북 포항시에 들어서면서 단지 일대 부동산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직주근접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특화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자족기능을 갖춘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경우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 주거지를 마련하려는 직주근접 수요층이 있어 안정적인 수요확보가 가능하고 교통, 일자리, 편의시설 등 주변 인프라도 개발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어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게 될 블루밸리와의 거리도 가까워 근무자들을 직간접 수요로 흡수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교통 조건도 우수하다. 31번 국도, 동해안로 등을 통해 포항 시내로의 접근성이 유리하며, 포항공항 및 동해고속도로 남포항 IC, KTX 포항역, 영일만 횡단대교(예정) 등을 통해 대구, 울산, 부산, 서울 등 주요 도시간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전타입 동해 바다조망이 가능한 38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건립되는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수요층을 형성하는 데다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져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기가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홍보관은 포항시 남구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더욱 자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